2019.3.1.~2.
군산선유도에서
양네마리모임
군산시의 서남쪽 약 50㎞ 해상에 위치하며, 옥도면에 소속되어 있는 군도(群島)이다.
선유도(仙遊島)를 비롯하여 야미도(夜味島)·신시도(新侍島)·무녀도(巫女島)·
관리도(串里島)·장자도(壯子島)·대장도(大長島)·횡경도(橫境島)·소횡경도(小橫境島)
·방축도(防築島)·명도(明島)·말도(末島)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.
고군산도라는 명칭은 오늘날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.
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는
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.
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(현 군산)로 옮겨가게 되면서
진포가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
고군산이라 불리게 된 데서 유래한 것이라 전한다.
'국내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비봉산 그리고 금월봉(제천) (0) | 2019.04.16 |
---|---|
춘천비타민숲펜션 (0) | 2019.03.05 |
속삭이는 자작나무(명품숲) (0) | 2019.01.28 |
장안문 (0) | 2018.11.17 |
아들바위 (0) | 2018.10.24 |